24/03/2022
★사법정책연구원 심포지엄★
「소권남용의 현황과 대응」 개최
사법정책연구원(원장 홍기태)은 2022. 3. 18.(금) 14:00 사법연수원 소강당에서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민사소송법학회와 함께 『소권남용의 현황과 대응』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홍기태 사법정책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사법부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법서비스를 지향하면서 국민들의 재판에 대한 이해가 제고되었고, 이와 더불어 전자소송 등을 통해 재판 및 관련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짐으로써 국민들의 재판청구권 행사가 원활해졌지만 소송 편의성을 악용하여 합리적인 근거가 없이 지속적으로 소를 제기하는 사례가 늘어 결과적으로 일반 국민들의 재판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면서 소권남용을 방지하고 국민들의 재판청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고,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영상으로 보내온 환영사에서 “우리 헌법은 국민에게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지만, 상대방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단순히 고통을 주려는 등의 부당한 목적을 위해 소권을 남용하는 부당소송은 한정된 인적·물적 자원을 가진 법원에도 불필요한 부담을 가중하여 결국 소권남용으로 인한 지속적인 사건처리의 적체가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하여 국민의 재판 불신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대한변호사협회 또한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충실히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으며,
정선주 한국민사소송법학회장(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환영사에서 “모든 국민은 자신의 권리를 자력구제가 아니라 국가가 마련한 사법시스템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법원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지만 사법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이 접근권이 너무 쉽게 보장되어서도 안 되고, 또 너무 어렵게 만들어 국민의 재판청구권을 제한해서도 안 되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선 패소자 소송비용부담 원칙 등의 소송요건제도를 두고 이를 통해 의미 없는 소송을 걸러내려고 하지만 때때로 이러한 방지책이 한계에 부딪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면서, 국민의 재판청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하였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주제발표로서 김 연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정승연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화상참석)의「소권남용의 현황과 대응방안(부당소송을 중심으로)」발표, 이계정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당소송에 대한 영미법상의 대응방안 및 도입가능성에 관한 연구」발표, 황재훈 로고스 변호사의 「프랑스법상 부당소송 대응방안」발표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자유토론으로 발표자들을 포함한 김관기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정영수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경훈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부장판사, 이형준 서울고등법원 사무관, 박수연 법률신문 기자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사법정책연구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법원, 학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가 모인 자리에서 [소권남용의 현황과 대응]이라는 대주제하에 [소권 남용의 현황과 대응방안 및 외국의 대응방안 일반론] 주제 발표, 이와 관련된 [자유토론]에 의하여 소권남용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관한 활발하고 유의미한 논의의 장을 형성하였습니다.
사법정책연구원은 앞으로「소권남용의 현황과 대응」의 현안과 관련하여 학계 및 유관 기관들과의 상호 교류를 지속함으로써 재판절차와 사법제도에 관한 다양한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공동학술행사 영상은 아래 링크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https://youtu.be/0w6iEUGeIzk
https://youtu.be/qT1nRVFwKDI
사회 김 연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발표 정승연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판사 이계정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재훈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김관기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정영수 연세대학교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