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2026
이 길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근로기준법의 무력화, 사용자 책임·의무 폐지를 향하고 있다. 이것이 일하는사람법과 K-노동복지회의소가 진짜로 하는 일이다. 근로기준법 담장을 낮추는 게 아니라, 그 담장 밖에 '사각지대 신분'으로만 구성된 별도의 마을을 지으려 한다.
그 마을에는 상담센터도 있고, 소송 지원도 있고, 휴가비·훈련비 지원도 있다. 하지만 그 마을 어디에도 '권리'라는 이름의 집은 없다. 노동자는 그 담장을 넘을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국가는 그 증명 과정을 도와주지도 않고, 담장 밖에 머물기를 선택하는 길만 깔아준다.
'일하는 사람' 보호한다며 '2등 노동자' 만들려는 이재명 정부 "노무제공자분들! 일했는데 돈 못 받으셨나요? 소송비용 걱정 없이, 무료로 찾아드립니다." 오,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드디어 정부가 발 벗고 나섰